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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와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합동 단속해 어르신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42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374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해 ‘떴다방’과 ‘의료기기 체험방’ 등 969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이 투입됐다.주요 위반 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2017.12.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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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산란계 농가뿐 아니라 유통단계에서도 지속적인 점검과 검사를 통해 위해요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부적합시 해당 계란 및 원료사용 가공품을 회수․폐기 조치하고 있다.정부는 알가공품 제조업체인 늘푸른영농조합법인이 제조․판매한 ‘맥반석구운란(유형 알가열성형제품)’ 제품에서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0.06mg/kg)돼 부적합 판정됐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월 15일까지인 ‘맥반석구운란’ 제품이다. 또한, 늘푸른영농조합법인에 계란을 공급한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2017.12.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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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19일 국정원, 서울본부세관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일본 폭력단 조직원인 재일교포, 대만 폭력조직원, 일본인, 대만인 등 4명을 필로폰 대량 밀수, 거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공범 2명을 기소중지했으며, 필로폰 8,639g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으로 압수한 필로폰은 시가 약 288억원 상당이며, 약 29만명이 동시 투약가능한 양(1회 투약분 0.03g, 소매가 10만원 기준)이다.이들은 중국에서 수납장을 제조할 때부터 빈 공간에 필로폰을 넣은 다음 화물선을 통해 한국으로 밀수하고, 대만
2017.12.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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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은 4월부터 11월까지 마약사범에 대한 수사를 전개해, 서산 등지에서 필로폰·대마를 판매, 투약하고 유통시킨 마약사범 총 12명을 입건해 10명을 구속하고, 필로폰을 밀수해 이를 서울, 서산 등지로 유통시킨 필로폰 밀수사범을 적발해 밀수업자(속칭 지게꾼), 유통업자 및 판매상 등 7명을 입건, 3명을 구속기소하고 1명을 기소중지했다고 밝혔다.그리고 서산, 아산 등지에서 필로폰을 유통시키고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판매, 투약한 사범 6명을 입건해 전직 조직 폭력배 2명, 운반사범 1명, 투약사범 1명
2017.12.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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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는 대량의 수입산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일반음식점 업체대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제보를 받고 출동한 인천시 특사경이 사업장 내부, 지하 보관창고, 매입 및 매출전표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심되는 매입전표와 보관중인 수입산 돼지고기와 배추김치를 발견했다.이를 기초로 도매상까지 역추적해 관련증거를 확보, 수입산(칠레, 네덜란드, 미국, 오스트리아) 돼지고기 1.2톤, 중국산 배추김치 2.2톤을 올해 9월부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 표시해 영업소 내에 게시하고 소비자에게 판매한
2017.12.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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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검사를 통해 위해요인을 관리하고 있으며, 부적합시 해당 계란을 회수․폐기 조치하고 있다.산란계 농가에 대한 점검과 검사 과정에서 강원도 철원군 및 화천군 소재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살충제는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대사산물인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0.1~0.2mg/kg)돼 부적합 판정됐다.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해당 농가에 대해 출하를 중
2017.12.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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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는 ‘SNS를 이용한 필로폰 거래’가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에 대응해 올해 2월경부터 ‘SNS 등을 이용한 필로폰 밀수・판매 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그 결과, 2월경부터 7월경까지 필리핀을 거점으로 필로폰 약 300그램을 밀반입하고, 이를 인터넷 광고와 SNS 채팅을 통해 수백명에게 판매해 약 4억원의 수익을 얻은 일당 6명을 적발하는 등 해외 및 국내에 거점을 둔 4개의 밀수・판매 조직 총 21명을 입건하고, 그 중 14명을 구속기소했다.이번 수사는 매수ӥ
2017.1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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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 미용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해 「공중위생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35개소를 적발했다.이번 수사는 미용업소에서 눈썹 문신을 하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제보와 연말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특별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는 제보를 입수해 실시하게 됐다.적발된 업소들은을 주요 유형별로 살펴보면 △불법 의료행위(9개소) △미신고 미용업 영업행위(25개소) 등이다.적발된 업소에서는 단속을
2017.1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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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첨가물이나 공산품으로 제조한 소독제를 수술기구나 내시경기구의 소독에 사용가능한 의료용 소독제로 표시ㆍ광고하면서 제조․판매한 업자 8명을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병원에서 사용하는 혈액투석기, 내시경기구는 제대로 소독ㆍ멸균 처리되지 않으면 환자가 살모넬라, 결핵, C형간염 등에 감염되거나 폐렴구균 등의 환경균에 오염될 수 있다. 현행 의료법의 ‘의료기관 사용 기구 및 물품 소독 지침’에서는 모든 형태의 미생물을 파괴하는 높은 수준의 소독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식약처에서는
2017.12.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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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검사장 공상훈)과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마약류 밀수사범을 집중 공조수사한 결과, 총 53명의 마약류 밀수사범을 구속하고, 필로폰 약 4.8kg(약 16만명 투약분, 소매가 160억원 상당), 대마 약 1.05kg(약 2천명 흡연분, 소매가 1억원 상당), 야바 약 3,137정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마약류 밀반입 경로와 수법이 다변화되고 있고, 구속된 마약사범 중 중국 조선족 등 외국인 비율이 40%에 이르는 한편,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종래 마약전과가 없는 일반인도
2017.12.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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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약도매상, 한약국, 원외탕전실 등 도내 441개 한약재 취급소를 대상으로 한약재의 제조․유통․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품질관리 기준 등에 맞지 않는 비규격 한약재는 물론 사용기한이 경과한 한약재 등 불량 한약재를 유통․판매․사용한 78개소를 약사법 위반 등으로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2015년부터 전면 시행 중인 한약재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를 준수해 제조한 규격품 한약재 사용의 정착과 안전한 한약
2017.12.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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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업체인 ㈜아르뜨라이프코리아가 수입하고 서울에프앤씨에서 소분한 러시아산 ‘차가버섯 추출분말’(고형차)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방사능 세슘이 기준(134Cs+137Cs, 기준 100Bq/kg 이하)을 초과(124Bq/kg)해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8월 18일인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2017.12.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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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월부터 살충제 검사항목을 확대(27종→33종)하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점검과 검사를 지속 실시해 위해 요인을 관리하고 있다.산란계 농가 점검과 검사 중 경기도 포천시와 충남도 천안시 소재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살충제는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검출(0.1~0.12mg/kg)돼 부적합 판정됐다.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해당 농가에 대해 출하를 중지하고 3회 연속
2017.11.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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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인 한국솔가㈜가 수입·유통한 비타민·무기질 제품인 ‘솔가 네이처바이트(138.15G)’와 ‘솔가 네이처바이트(46.05G)’에 사용된 원료가 제품 표시사항과 달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들은 표시사항에 ‘건조 돼지 간’을 이용했다고 표시했으나 실제로는 미국에서 ‘건조 소간(원산지 : 아르헨티나)’을 사용해 제조한 사실이 확인됐다.현재 미국에서 반추동물을 원료(모든 부위)로 제조·가공한 식품 등은 수입금지 대상이다.회수 대상은 솔가 네이처바이트(138.15G)의 경우 유통기한이
2017.11.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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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인천공항에서 베트남산 대마 877g을 기내 수화물에 은닉해 밀수한 현행범 등 대마 밀수 판매조직원 6명을 적발해 3명을 구속기소하고, 해외 등에 도주중인 3명을 추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들은 중고차매매업체의 대표 및 직원, 친구 사이로서 베트남에서 다량의 대마를 밀수해 8월경부터 10월경까지 딥웹을 통해 시가 1억3천만원 상당의 대마를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검 강력부는 딥웹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대마 판매 광고를 단서로 수사에 착수해 베트남에 출국 중인 수사대상자가
2017.11.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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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계란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살충제 검사항목을 확대·적용해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는 계란 8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충남 3곳, 전북 1곳 등 4개 농가가 생산·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0.03~0.26mg/kg)돼 해당 농장의 계란을 회수·폐기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호성농장(난각표시 11호성), 계룡농장(난각표시 11계룡), 재정농장(난각표시 11재정), 사랑농장(난각표시 12JJE)에서 생산·유통된 계란이다. 정부는 또한 산란계 농가
2017.11.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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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은 2년간 조현병 환자 행세를 하며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면제받은 30대 초반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 경찰은 가짜로 조현병 환자 행세를 한 이 남성을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조현병 환자가 아니면서도 2011년 10월 11일 부산의 한 병원 정신과에서 조현병 병사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뒤 병무청에 제출해 2012년 4월 5일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2017.11.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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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아람들식품이 제조‧유통한 ‘참맛 고춧가루’(고춧가루)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기준(g당 100 이하) 초과(240/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또한, 초원푸드가 제조·유통한 ‘정도고춧가루’(고춧가루) 제품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가 초과(144/g)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포자는 10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고 60℃ 이하에서 깨어나 증식하며, 포자를 형성하는
2017.11.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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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농업회사법인㈜영양F&S가 제조‧판매한 ‘햇님마을 참기름’(식품유형 참기름)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기준(2.0㎍/㎏ 이하) 초과 검출(2.5㎍/㎏)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 17일인 ‘햇님마을 참기름’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
2017.11.01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