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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신약(003120)(115,000원 500 -0.43%)은 주주총회 소집 결의와 현금‧현물 배당 결정 지연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부과 예고 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2015.03.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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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뉴라펙 프리필드시린지주’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치료제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뉴라펙’은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2015.03.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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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개량신약 '올로스타'가 미국 오토텔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올로스타’는 세계 최초로 ARBR계열의 올메사탄(Olme sartan)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이다. 지난해 올로스타 매출액은 60억원이다.이로서 오토텔릭은 미국, 캐나다 등 올로스타 공급 및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2019년에 발매할 예정으로 대웅제약은 미국 발매 후 10년간 약 3000억원 규모의 올로스타를 공급할 예정이다.이종옥
2015.03.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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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의료기기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의 합병이 무산됐다.삼성전자는 27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삼성메디슨과의 합병 또는 의료기기사업부 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은 지난해 9월 삼성메디슨과의 합병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를 받고서 "합병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으나, 실적이 부진한 의료기기 사업부를 통합시킬 것이란 전망이 꾸준히 제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삼성전자는 2011년 초음파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벤처업체인 메디슨을 인수해 현재 지분 68.45%를 보유하고 있다.
2015.02.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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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 어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9% 상승한 117억41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9.1% 오른 1681억원, 당기순손실은 78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15.02.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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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상장제약사들의 원외처방 점유율 하락에도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증권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증권사 평균 전망치 실적이 제시된 12곳 상장 제약회사 중 10곳의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종근당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60억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최대의 실적이 예상된다. 이어 유나이티드제약 92.68%, 대웅제약 79.21%, 녹십자 42.36%, LG생명과학 24.29%, 삼진제약 22.04%, 삼천당제약 10.03% 등의 순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2015.0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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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인구 고령화로 인한 보청기와 만성질환제약 매출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만성질환, 호흡기질환, 보청기 매출 증가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립이래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1965억원, 영업이익은 13.4% 늘어난 20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전 연구원은 “고령화로 난청환자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대원제약은 보청기를 보유한 국내 유일 업체”라며 “지난 2011년 딜라이트 보청기 회사를 인수해 매출이 지속적으로
2015.01.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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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2598억원, 영업이익은 348억원으로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전세계에서 가장 놓은 시장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에서 1위, 국내시장도 보험 적용으로 당분기 2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22일 언론이 오스템임플란트가 비상장 중소 제약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실사를 했다고 보도했다”며 “이번 사례는 동사의 성장위주의 전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분석했다.한 연구원은 “국내 치과용 제약·의료품 규모는 전문과 일반의약품 총
2015.0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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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21일 모회사인 셀트리온을 상대로 5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결정한 것은 2013년에 셀트리온으로부터 차입한 돈을 BW로 모두 전환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워런트를 행사해 셀트리온제약의 보유지분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발행된 BW의 주식전환가격은 1만330원으로, 총 수량은 484만주 정도다. 워런트 행사는 2016년 1월20부터 가능하다.현재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제약의 지분 48.2%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취득하는 BW를 행사할 경우 지분율이 58.8%까지 늘어난다
2015.01.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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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대형제약사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보건당국 정책 방향성에 따라 투자 성과가 가시화되고, 턴어라운드 된다는 전망이 나왔다.16일 NH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투자성과 도출가능 낙폭과대 대형 제약회사 주목’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2년 4월 약가 인하 이후 원외처방액 정체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보건당국의 정책이 바뀜에 따라 대형 제약사의 성과 도출될 것으로 분석했다.지난달 전체 제약회사 원외처방액 7981억 원(+4.0% y-y)이다. 그 중 상위 10대 제약회사 원외처방액은 1755억
2015.01.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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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인천대학교 및 바미켐과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안국약품은 인천대학교 생명과학부 안순길 교수와 공동으로 지난 2010년도부터 5년간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약후보물질 발굴 및 최적화 사업의 일환으로 4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했다.이번 기술이전 협약으로 안국약품이 개발 및 판매권한을 가지고 인천대학교 및 바미켐은 선급기술료, 마일스톤 및 로열티를 받게 된다.안국약품은 인천대로부터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신
2015.01.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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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바이오는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유증은 지난해 11월 보타메디와 공동사업 계약체결을 성사시켰으며, 공동 임상 및 신약개발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따라서 바이오신규제약사 인수를 위한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해 이뤄진다. 발행 신주는 91만6309주이며 다음달 24일 상장 예정이다.플로로놀은 신약물질 씨놀을 원료로 한 치매치료제(PH-100)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1상을 통과한 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타바이오는 PH-100 기술에 대해 임상실험·신약개발·한국 FDA
2015.0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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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영업환경 악화로 기대치보다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과 국내 제약시장의 대규모 리베이트 사건 등의 영향으로 영업환경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아이엠투자증권은 “종근당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3.8% 적은 1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투아웃제와 4분기 중에 발생한 국내 제약시장 내 대규모 리베이트 사건 등에 의해 전체적인 영업환경이 위축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로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에 대한
2015.0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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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미국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지난 6일(미국 현지시간) 아이다호주에 위치한 여섯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8일 밝혔다.이로써 녹십자는 6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30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향후 북미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이 때문에 녹십자는 지난 2009년 현지법인 GCAM을 설립과 동시에
2015.01.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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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CP(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평가에서 한 단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CP(Compliance Program)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는 1년 이상 CP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운영실적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2007년 6월 CP를 첫 도입한데 이어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스템화하면서 업계의 CP 도입을 선도했다.당사는 자율준수관리자를 선임
2015.01.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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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4일 수시평가를 통해 LG생명과학의 제8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Outlook을 변경했다.한신평은 그 이유로 LG생명과학이 연구개발비 부담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된 가운데 신규 시설투자로 인한 재무부담 확대 가능성을 감안할 때 중기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다고 설명했다.LG생명과학은 지난 2002년 8월 ㈜LG(구 LGCI)의 생명과학 사업부가 인적분할해 설립된 상장 제약사로서 신약 제조와 연구개발, 해외진출 측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의약품사업뿐만
2014.12.2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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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치명적 질환인 암(癌)은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공포의 대상이다.특히, 항암제가 암세포는 물론 정상세포까지 공격해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구토에 시달리는 암 환자들, 약물에 내성이 생겨 더 이상 치료를 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환자들을 직간접적으로 목도하면,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암제는 이 같은 암에 대한 공포를 해소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암세포와 정상세포 모두를 공격하는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에서 암세포만을 타겟팅해 사멸시키는 표적항암제가 대세인데, 이는
2014.12.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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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태반주사제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녹십자(대표 조순태)는 가족사인 GCJBP가 생산하는 인(人)태반 가수분해물제제인 ‘라이넥’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일본 약학회지인 ‘바이올로지컬 앤 파머수티컬 불레틴(Biological and Pharmaceutical Bulletin)’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간효소(ALT, alanine aminotransferase)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1.5배 이상 높게 나타난 알코올성 간염 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 1
2014.12.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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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 전재갑)가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 장비 아큐트라를 출시했다.휴온스는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강도초음파 장비인 아큐트라의 허가(눈썹 리프팅)를 받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전했다.아큐트라는 고강도집속초음파를 주름발생의 원인이 되는 피부층인 표층근건막계에 선택적으로 조사하는 장비다.아큐트라는 기존 출시된 고강도집속초음파 장비와 비교해 유지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카트리지의 전력증폭기 효율을 개선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출력의 조
2014.12.17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