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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 Ⅰ 식약청, 의약품 허가․심사 건기식과 헷갈리나 Ⅱ 다시마 의약품 휴온스 ‘알룬정’ Ⅲ 꿀물 의약품 조아제약 ‘바이오톤’ Ⅳ 녹차가루 의약품 휴온스 ‘다이센캡슐’, 제일약품 ‘클론캡슐’ Ⅴ 식욕촉진 의약품 삼진제약 ‘트레스탄’, 조아제약 ‘에피스캡슐’ Ⅵ [종합진단] 식약청 의약품 허가 관리 실태로 들여다본 제약업계 생리 국내에서 만든 조아제약 ‘바이오톤’은 일반의약품, 독일 수입완제품인 일동제약 ‘유니플렌’은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조아제약의 ‘바이오톤’을 일반의약품으로 허가한
2013.02.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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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 Ⅰ 식약청, 의약품 허가·심사 건기식과 헷갈리나 Ⅱ 다시마 의약품 휴온스 ‘알룬정’ Ⅲ 꿀물 의약품 조아제약 ‘바이오톤’ Ⅳ 녹차가루 의약품 휴온스 ‘다이센캡슐’, 제일약품 ‘클론캡슐’ Ⅴ 식욕촉진 의약품 삼진제약 ‘트레스탄’, 조아제약 ‘에피스캡슐’ Ⅵ [종합진단] 식약청 의약품 허가 관리 실태로 들여다본 제약업계 생리 약물로 손쉽게 체중감량을 하려는 수많은 여성들에게 다시마가 체중감량 일반의약품으로 팔리며 유혹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다시마를 체중감량 보조요법으로 허가한 제품은 △휴온스 ‘알
2013.02.1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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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 Ⅰ 식약청, 의약품 허가·심사 건기식과 헷갈리나 Ⅱ 다시마 의약품, 휴온스 ‘알룬정’ Ⅲ 꿀물 의약품, 조아제약 ‘바이오톤’ Ⅳ 녹차가루 의약품, 휴온스 ‘다이센캡슐’, 제일약품 ‘클론캡슐’ Ⅴ 식욕촉진 의약품, 삼진제약 ‘트레스탄’, 조아제약 ‘에피스캡슐’ Ⅵ [종합진단] 식약청 의약품 허가 관리 실태로 들여다본 제약업계 생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의 일반의약품 허가·심사과정에서 허점이 드러나며, 의약품 관리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식약청으로부터 일반의약품 허가를 받아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 가
2013.02.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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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과 대화제약에 이어 제약사들의 크고 작은 리베이트가 줄줄이 적발되고 있다. 이번에는 CJ제일제당과 종근당, 하나제약이 리베이트로 적발됐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5일 전국 병의원 의사 260여명을 상대로 법인카드·현금 등을 제공하며 자사 의약품 처방을 유도한 제약사 3곳을 적발해 리베이트 제공자 21명 검거했다고 밝혔다. 수사대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에 미리 처방 확보를 위해 전국 병의원 의사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자사 법인카드 300매를 신규 발급받고 전국 9개
2013.01.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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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연초부터 이어지는 항의집회에 몸살을 겪고 있다. 지난 23일 서울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동아제약 노동조합원 50여명이 자사 분할과 관련 항의집회(사진)를 열었고, 도매협회도 오는 29일 오전 한미약품 ‘온라인몰’과 관련해 집회 계획을 밝혔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22일 한미약품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협의를 갖기위해 이를 연기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도매협회는 홈페이지에 ‘한미약품 앞 집회 공고’를 29일 오전 8시로 게시했다. 한미약품 온라인몰에 대해 도매 회원
2013.0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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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과 CJ제일제당 리베이트에 이어 대화제약도 리베이트가 적발됐다. 의약품리베이트전담수사반은 24일 의사와 약사에게 9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대화제약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대화제약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의사와 약사 약 1000명에게 현금이나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형제약사에 이어 중견제약사에 해당하는 대화제약도 리베이트가 적발됨에 따라 제약업계는 다음차례가 누가 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 리베이트로 적발된 제약사는 모두 혁신형 제약기업에 해당해 인증취
2013.0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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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의 건강보험 적용 제외로 잠 못 드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파스가 보험에서 제외된 것은 지난 2008년 2월로 5년째 접어들고 있다. 갑자기 파스가 보험이 적용되지 않게 된 이유는 정부가 약물남용 문제가 심각하다며 진통·진양·수렴·소염 외용제 등 파스류를 건강보험에서 적용제외(경구투여가 가능한 경우)시켰기 때문이다. 파스는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독거노인 등 차상위계층 사람들에게는 통증을 없애기 위한 꼭 필요한 의약품 중의 하나다. 한 조사에 따르면 파스가 비급여로 전환되기 전에는 한 해 파스가 병원에서
2013.01.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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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1년 5월 권모씨(남)는 당뇨, 혈압 등 성인병을 치료 중인 환자로 노상에서 구입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한 후 사망했다.#2. 2011년 1월 경기의 윤모씨(여)는 칼슘보조제를 복용한 후 어지럼증,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다.#3. 2011년 8월 경기의 유모씨(여)는 직장에 판매원이 방문했고, 남편이 위암으로 치료중이라고 하자 암에 좋은 것이라고 해서 제품을 구매했으나 제품 복용 후 위가 더 아프고 쓰린 증상이 발생했다. #4. 2011년 1월 전북의 김모씨(남, 65세)는 관광버스 여행에서 66만원
2013.01.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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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마케팅인 골밀도 검사로 인해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여성들이 치명적인 부작용에 속수무책으로 노출돼 있다. 의료계에는 골다공증 치료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소화기관의 점막 조직을 부식시켜 식도와 위장에 치명적 손상을 일으키는 것과 턱뼈 괴사, 심각한 근골격계 통증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같은 골다공증 치료제의 부작용을 대다수의 여성들은 전혀 모른채 복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턱뼈 괴사 부작용은 대한구강안면외과학회가 골다공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환자 치과 진료시 주의하라고 일선치과의사에게 공문을 보낸 사실이
2013.0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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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스프의 1급 발암물질 ‘벤조피렌’ 검출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방향을 못 잡고 있다. 식약청은 24일 이언주 의원(민주당)이 국감을 통해 “농심 라면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나오자 농심 라면 일부를 수거, 폐기할 방침으로 태도를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식약청은 24일 논란이 일고 있었던 문제의 라면과 관련 ‘안전한 수준’이라고 해명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대왕으로부터 가쓰오부시(훈제건조어육) 원료를 공급받은 농심, 태경농산 등이 제조해 국내에 유통한 라면스프
2013.01.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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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시험이 치러졌다. 수능에 도전한 수험생들 중 상당수가 공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집중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집중력 향상을 위한 노력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정신 수양에서부터 집중력 향상에 좋다는 식품섭취까지, 수능점수 단1점이라도 높이기 위해서 노력했던 것이다. 수능시험을 앞둔 약 한달 전 본지 ‘닥터W’로 한 건의 제보가 접수됐다. 시중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집중력 향상’에 좋다며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이 실상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과대광고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제보 접수 후 취재 결과, 제보가 상당부문 일리가 있다는
2013.01.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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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5세 이상 노인의 경제적, 사회적, 건강 상태로 비춰볼 때 건강보험재정 소요가 과하게 추계돼 ‘노인틀니 급여화’가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제로 75세 이상 노인 완전틀니 보험급여 청구 건수가 정부 추정치인 50만명 이용률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현재의 완전틀니 보험급여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는 노인 연령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치아가 없는 노인의 저작기능 개선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2013.01.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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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이냐 건강기능식품이냐 논란을 빚고 있는 조아제약의 집중력 향상제품 ‘바이오톤’이 의약품 광고허가 과정에서도 두 번 반려된 끝에 의약품 광고 심의를 통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13일 본지 ‘닥터더블유’는 ‘“꿀물이 의약품?” 식약청 뭐하나’ 기사를 통해 조아제약의 집중력 향상 의약품 ‘바이오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변경되야 하는 이유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부실한 허가과정을 보도한바 있다. 조아제약의 ‘바이오톤’은 지난 2010년 집중력 향상 의약품으로 허가 받은 이후 제약협회 광고심의에서 반려 처분을 두 번 받았다. 제약협회
2013.01.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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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약회사의 이름을 내건 ‘키 성장제’가 사실은 중소기업이 수수료를 주고 제약회사의 명의만 빌려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키 성장제’는 실제 효과는 없고 가격폭리는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시중에 ‘키 성장제’란 이름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은 어림잡아 20여 종.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녀의 성장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악용해 거짓·과장 광고를 통해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키 성장제’에 대해 피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본지 닥터더블유 취재결과, 이러한 제품들은 ‘키 성장제’란 용어를
2013.0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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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에 대한 두려움이 여성의 질병을 키우고 있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서 50~7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골다공증 외래 처방은 전체 처방에서 86%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하지만 이들 여성들은 정작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없는 상황에서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점에서 여성들의 골다공증 공포심에 기인한 과도처방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정작 골다공증 치료를 집중해야 하는 연령대는 요추 및 골반 골절이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는 80대 이후 여성이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1년 다빈도 질
2013.01.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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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은 연간 약 8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제의 과잉처방으로 야기될 수 있는 부작용도 늘어날 것으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정확한 진단이 수반되지 않는 무분별한 복용과 과잉처방이 자제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 약물이 50대 이후 폐경기 여성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본 여성이라면 사노피아벤티스의 ‘악토넬’과 한국MSD의 ‘포사
2013.01.22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