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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원장과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정치를 하고 싶다”민주통합당 조경태 대선 후보는 지난 20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주최로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조경태 대선후보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문재인 후보와 김두관 후보와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조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 김두관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오히려 이들과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또 “한국정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했는지를 봐야 한다. 난 부산에서 다섯 번이나 나왔지만 문 후보는 초선이며 그 이전에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
2012.07.2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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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런던올림픽 의무위원회 역할이 역대 올림픽과 다른 5가지 차이점이 제시됐다. 박원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2012 런던올림픽 의무위원장은 오는 20일 본진과 함께 런던으로 떠나기전 이같이 밝혔다. 우선 그 어느 때보다 각국 간 치열한 경쟁이 진행지는 만큼 경기 당일의 선수 몸 상태에 따라 성적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최상의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사전 의무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선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최악의 사태를 방지할 계획이며 의무단의 규모
2012.07.1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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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성형수술법과 기존 성형수술법의 차이는 수술법에 있지 않다. 수술법의 이름에 있다. 대부분의 최신 수술법은 상술이 낳은 일종의 광고 카피일 뿐이다” 지난 2월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신간 ‘플라스틱 드림’을 펴낸 저자인 김수신 (레알성형외과 대표원장) 박사는 “의술에다 마케팅기술이 도입되면서 병원마다 차별화를 위해 최신 수술법인 것처럼 새로운 이름을 붙여 환자를 유혹하고 있다”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수신 박사에 따르면 작은 변화는 항상 존재해왔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같은 수술이라도 조금씩 달라지
2012.07.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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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이 개발한 국내 19번째 신약 ‘제미글로(성분명 제미글립틴)’가 경쟁이 치열한 DPP-4억제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LG생명과학 박희술 사업부장을 만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LG생명과학 “보석처럼 빛나는 영광 기대”지난 6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은 제미글로는 LG생명과학이 약 500억(정부지원 57억 포함)을 투자해 개발한 국내 첫 DPP-4억제제다. 주요 성분인 제미글립틴은 LG를 상징하는 Gemini(쌍둥이)와 계열 특성 접미어인 Gliptin에서 따온 것이며, ‘제
2012.07.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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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혁신형 제약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본지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 조헌재 연구개발진흥실장을 만나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과 한국제약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혁신형 제약기업, 제약산업에 자극될 것” 조헌재 실장은 “이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은 제약산업의 미래를 위해 첫 삽을 뜬 것이다. 처음이니 완벽하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흠을 잡고 비난하는 것보단 좀 더 이를 계기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제약산업의 애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제대로 된 산업 정책을 펴도록 하는 것이
2012.06.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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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제가 있어도 전문가를 찾는 비율은 2%에 불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성의학회 박남철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세계 성인의 성인식을 조사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98%가 성생활이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성문제가 있을 때 전문가를 찾는 비율은 2%에 불과했다”며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대의대 비뇨기과 박남철 교수는 지난 2011년 11월 20일 대한성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본지는 대한성학회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들어봤다. 우선 ▲학회지의 영문화 등
2012.06.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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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병원 백성길 원장이 지난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대한중소병원협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신임 백성길 회장은 “집행진 몇 명이 좌지우지 하는 협회가 아니라 30~50대가 주축이 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역대 중소병원협회장들의 자문도 받아 변화와 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간호등급제 폐지, 부족한 인력 구인활동, 정부의 수가체계, 의약분업제도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 현재 중소병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백 회장은 “지
2012.06.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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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성장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가 대한연하장애학회다” 대한연하장애학회 한태륜(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회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미래의학으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시기다”고 말했다. 한태륜 회장은 “아직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 수의 연하장애 환자가 있는지 알 수도 없다”며 “하지만 한국의 고령화 속도와 일본의 연하장애 관련시장 성장을 본다면 앞으로 5~10년 후 한국의 연하장애관련 시장 수요는 폭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미 이와 관련해 한국의 일부 업체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2012.06.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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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임용택 교수가 지난 26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해 눈길을 모았다.이번 취임이 눈길을 모은 이유는 임기 2년의 마지막 회장이라는 점.그동안 대한골대사학회는 회장임기가 2년으로 운영돼 왔지만 임용택 회장을 마지막으로 회장 임기가 1년으로 바뀌게 되는 것.신임 임용택 회장은 “앞으로 회장 임기가 1년으로 바뀌더라도 각 위원장들의 임기는 2년으로 유지하고, 공동위원장이 있는 경우에는 최소 1년은 같이 겸하도록 해 체계적인 학회 운영이 되도록
2012.06.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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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병휘 교수가 지난 1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신임 이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에 본지는 신임 최병휘 이사장을 만나 향후 학회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최병휘 이사장은 “그동안 해오던 다양한 사업들을 잘 다듬어 내실을 다지는데 노력하겠다”며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우선적으로 회원간의 공감대 형성 및 단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 이사장은 “모든 회원들이 생각을 열고 마음을 열어서 하나의 마음이 돼(OPEN MIND, OPEN HEART and ONE HEART)
2012.06.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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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사무총장 및 WHO, 대통령(영부인) 등도 초대할겁니다”제29차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김봉옥 조직위원장은 2013년 7월 31~8월 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에 이같은 주요 VIP를 초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김봉옥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단순한 국제 학술대회의 성격을 넘어 여성의 사회적 문제를 동시에 다루면서 세계적인 헌장 등도 발표할 예정이다”며 “이에 걸맞는 주요 인사들을 초대하겠다”고 밝혔다.실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의료와 법 ▲의료와 정치 ▲의료와 사회 등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의
2012.06.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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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학자들이 최신 학술정보를 접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진료의 질적 하락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임상암학회 박근칠(삼성서울병원) 이사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최근 젊은 의학자들의 해외학술대회 참가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학술적 역량 약화를 피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학회에서 학술상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 학술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박근칠 이사장은 “많은 규제로 인해 학회 운영도 쉽지 않기 때문에 젊은 의학자들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하지 못해 안타까
2012.06.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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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주변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정리할 부분은 정리하고, 학회 내실을 강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대한신장학회 한진석(서울대의대) 신임이사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학회운영 방향을 제시했다.한진석 신임이사장은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대한신장학회지의 국제화는 반드시 해야할 과제로 꼽았다.이를 위해 이미 영문학술지로 바꿔 놓은 상황이고, 외국편집인 등도 위촉해 전체 질적수준 및 방향을 잡아간다는 방침이다. 한 이사장은 “일부사업을 조절해서라도 영문학술지는 반드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며 “질적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2012.06.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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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시장이 급속히 성장 중이며 미래에 대한 전망도 밝지만, 철저하게 과학을 바탕으로 한 승인 가이드라인 구축으로 의사와 환자들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럽상공회의소(EUCCK) 유르겐 쾨닉(Jurgen Koenig) 수석위원이 지난 17일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창립 1주년 컨퍼런스에서 ‘유럽의 바이오시밀러 현황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유럽의 바이오시밀러 역량을 소개하고 한국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유르겐 쾨닉 수석위원은 “바이오시밀러는 오리지널과 유사한 것이지 똑같은 것이 아
2012.06.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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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제36대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이 14일 취임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해 제시했다.김윤수 신임회장은 “최근 병원계는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를 단기, 중장기로 나눠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우선 영상장비 수가인하와 포괄수가제 확대와 같은 급박한 현안 타개에 회무를 집중하고 모순되고 불합리한 현행 수가협상방식을 반드시 개선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김 회장은 “경영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방병원 및 중소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도병원회와 직능단체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도
2012.06.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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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발전을 위해서는 의료윤리가 중요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제19대 국회의원에 선출된 박인숙 당선자는 지난 11일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사들의 의료윤리에 대해 강조했다. 박인숙 당선자는 “일부 의사들의 잘못에 의해 의사사회전체가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되는 것은 안된다”며 “사회적 공감대를 얻고, 의사사회가 제대로 정립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의료윤리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윤리위원장을 대한의사협회장이 지정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박 당선자는 지적했다. 박 당선자는 “윤리위원회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2012.06.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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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료기기 사업은 성공할 수 밖에 없고, 미래는 밝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최영득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은 지난 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영득 센터장은 “의료기기는 손재주가 좋아야 하고, 아이디어 변형이 핵심적인 전략과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이런 관점에서 한국의 수준은 세계적이다”고 밝혔다. 즉 기존 글로벌 의료기기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것은 벤치마킹하고, 새로운 것은 만들어서 시장을 점유해 간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현재 국내 의료기기업체의 약 3%정도만 수출하고 있고, 국내에
2012.06.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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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현병학회 김찬형(연세대의대) 이사장이 지난 4일 선출된 후 첫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신임 김찬형 이사장을 단독으로 만나 앞으로 학회의 주요 운영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사회적 역할 및 소임을 하겠다는 것.김찬형 이사장은 “그동안 학회에서는 순수 아카데믹 역할을 강조해왔지만 시대에 따라 학회의 역할도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조현병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낙인, 편견해소 등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정신보건센터와의 정착 추진. 대한조현병학회가 유기적으로 각 지역에 있는 정신보건센터와 역량
2012.06.2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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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급종합병원협의회의 활약상을 지켜봐달라”박상근(백중앙의료원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초대회장은 지난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창립총회에서 회장선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자신감을 보였다. 박상근 초대회장은 “기대에 부흥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보건복지부의 정책파트너 역할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내 이사진과 실무자협의회를 나누어 구성하고 이를 통해 살아있는 협의회 역할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정책건의 카운터파트가 없
2012.06.21 08:57